尹대통령 "UAE와 탄소중립 협력" 발언에 관련주 '들썩'
입력
수정
탄소중립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탄소중립 협력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7일 오전 10시 1분 현재 KC코트렐은 전일 대비 395원(22.77%) 오른 2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KC그린홀딩스(17.36%), 한솔홈데코(12.61%) 등 다른 관련주도 10% 넘게 급등 중이다. 그린케미칼(5.39%)은 5%대 강세를 띄고 있다.
이들 종목의 상승은 UAE와의 탄소중렵 협력 기대감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2023 개막식' 행사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UAE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탄소중립 분야까지 확대된다면 경제적 협력 기회 역시 증대될 것"이라며 "한국과 UAE가 탄소중립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10시 1분 현재 KC코트렐은 전일 대비 395원(22.77%) 오른 2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KC그린홀딩스(17.36%), 한솔홈데코(12.61%) 등 다른 관련주도 10% 넘게 급등 중이다. 그린케미칼(5.39%)은 5%대 강세를 띄고 있다.
이들 종목의 상승은 UAE와의 탄소중렵 협력 기대감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2023 개막식' 행사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UAE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탄소중립 분야까지 확대된다면 경제적 협력 기회 역시 증대될 것"이라며 "한국과 UAE가 탄소중립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