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CEO 타운홀 미팅으로 소통문화 확산!

- 코로나 이후 첫 경영진-임직원 오프라인 소통… 기업 비전 공유하고 열린 조직문화 수평 전개
- 새 슬로건 ‘The one for all mobility’ 의미는 “이동의 모든 순간을 담은 내일의 모빌리티”
- ‘연결된 탁월함’ 담아 브랜드 아이덴티티 재정립… 열린 조직 문화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 극대화
경영방침으로는 ‘인재 중심, 자율적 실행, 미래 주도’ 등 3대 키워드가 제시됐다.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전문성을 갖추도록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면서 ‘멀리 보고, 한발 앞서’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자는 경영 철학을 담았다. 조 사장은 “채용 전략 다변화와 합리적 시스템 운영으로 인재 육성 및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거점 오피스 등 하이브리드 근무환경 구축, 소통과 협업 강화 등 업무 방식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사업 운용의 주요 방향성으로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 확보’를 앞세웠다. 전동화와 차세대 모듈 등 핵심 기술 경쟁력 강화는 결국 소프트웨어 개발과 전략반도체 사업 역량 등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핵심부품 수주를 지난해 대비 10% 늘려 글로벌 제조사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UAM·로보틱스 등 신사업 개발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공유했다.이 같은 사업 체질 개선을 뒷받침할 양대 축으로는 ‘수익성 기반 경영 강화’와 ‘선제적 리스크 대응’이 거론됐다.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될수록 미래 성장 재원 확보는 리스크 관리와 필연적으로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 부진이 심화되고 있지만 이를 사업 체질 개선과 내실 경영 강화의 기회로 삼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CEO와 구성원이 직접 소통하는 첫 오프라인 미팅으로 기획됐다. 임직원들에게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경영진과의 소통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열린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비전을 명확히 공유하고 이를 수평적으로 전개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이 같은 자리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뉴스제공=현대모비스,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