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소재·로봇 등으로 먹는 인슐린·항체 개발 활발

1921년 캐나다 과학자들이 개의 췌장에서 세계 처음으로 인슐린을 합성한 지 100여년이 지났다. 이듬해 첫 환자가 인슐린 주사를 맞은 뒤 합성기술은 더 정교해졌지만 치료방식은 그대로다. 여전히 많은 당뇨 환자들이 인슐린 주사를 맞는다. 이런 고전적 치료 형태를 바꾸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나노·로봇기술 등이 바이오 분야에 접목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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