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SK온, 배터리 생태계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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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과 SK온이 배터리 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신한투자증권타워에서 SK온과 '2차전지 Ecosystem(생태계) 투자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배터리 생태계 조성·확대를 위한 산업정보 교류, 유망 기업 발굴·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2000억원 규모의 생태계 구축 관련 투자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SK온은 기술 검증을 위한 기업 실사 및 향후 투자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전략 검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역량과 SK온의 기술 협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2차전지 Ecosystem에서 양사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확고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신한투자증권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신한투자증권타워에서 SK온과 '2차전지 Ecosystem(생태계) 투자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배터리 생태계 조성·확대를 위한 산업정보 교류, 유망 기업 발굴·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2000억원 규모의 생태계 구축 관련 투자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SK온은 기술 검증을 위한 기업 실사 및 향후 투자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전략 검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역량과 SK온의 기술 협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2차전지 Ecosystem에서 양사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확고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