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주민 직업교육 협력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 주민 직업교육·취업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직업훈련 수강생 모집 홍보 ▲ 관악구 특색을 반영한 직업훈련 교육과정 개설 ▲ 맞춤형 취업 상담 ▲ 관내 기업체 우선 취업 연계 ▲ 취업 지원 행사 협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민들은 방송영상 크리에이터, 자동차 정비, 조경 관리, 빅데이터 분석 등 총 32개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들을 수 있다.

취약계층과 자립준비청년은 우선 선발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구민들에게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구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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