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로 돌아간 美, 겨울이 실종된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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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에서 기후변화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에선 100년만의 한파와 폭설로 사상자가 50명 가까이 나오고 약 1650억 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유럽에선 연초부터 이상 고온 현상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올해도 기상이변은 속출할 것으로 관측된다[한경ESG] ES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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