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서 'BTS 딸기' 판다…"작년보다 4배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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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이른바 'BTS(방탄소년단) 딸기'로 불리는 두리향 딸기를 비롯해 다양한 프리미엄 품종 딸기를 판매한다
두리향 딸기는 최근 방탄소년단 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화제가 된 딸기다. 일반 딸기 당도(9∼10 브릭스)에 비해 11∼15브릭스로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롯데마트는 두리향 딸기 물량을 작년보다 4배 이상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두리향 딸기를 비롯해 일반 딸기보다 2배 이상 큰 '킹스베리 딸기' 등 다양한 프리미엄 품종 딸기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이상 많이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이달 1∼17일 프리미엄 딸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만큼 다가올 설 명절에는 수요가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고당도 과일인 '더 뀰'(비파괴 당도 선별된 13브릭스 이상 감귤)과 샤인머스캣도 선보인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두리향 딸기는 최근 방탄소년단 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화제가 된 딸기다. 일반 딸기 당도(9∼10 브릭스)에 비해 11∼15브릭스로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롯데마트는 두리향 딸기 물량을 작년보다 4배 이상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두리향 딸기를 비롯해 일반 딸기보다 2배 이상 큰 '킹스베리 딸기' 등 다양한 프리미엄 품종 딸기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이상 많이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이달 1∼17일 프리미엄 딸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만큼 다가올 설 명절에는 수요가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고당도 과일인 '더 뀰'(비파괴 당도 선별된 13브릭스 이상 감귤)과 샤인머스캣도 선보인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