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다이먼CEO "기본 인플레이션으로 금리는 5% 이상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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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여전히 많은 기본 인플레이션이 있기 때문에 금리가 5% 이상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CNBC '스쿼크박스(Squawk Box)'에 출연한 다이먼 CEO는 "인플레이션이 완고하게 유지되면서 금리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다이먼은 "우리는 중국의 경기 둔화 혜택을 받았고, 유가 하락(또는 안정)의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앞으로 10년 동안 휘발유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미 연준은 41년만의 고물가에 맞서기 위해 기준금리를 목표 범위인 4.25~4.5%로 1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렸다. 당국자들이 금리 인상을 끝낼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인 '최종 금리'는 12월 회의에서 5.1%로 결정됐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CNBC '스쿼크박스(Squawk Box)'에 출연한 다이먼 CEO는 "인플레이션이 완고하게 유지되면서 금리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다이먼은 "우리는 중국의 경기 둔화 혜택을 받았고, 유가 하락(또는 안정)의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앞으로 10년 동안 휘발유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미 연준은 41년만의 고물가에 맞서기 위해 기준금리를 목표 범위인 4.25~4.5%로 1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렸다. 당국자들이 금리 인상을 끝낼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인 '최종 금리'는 12월 회의에서 5.1%로 결정됐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