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멤버들은 나의 원동력, 힘과 위로 돼"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화보를 통해 한층 깊어진 남성미를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0일 기현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깜짝 공개했다.

'몽환적인 새벽녘'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기현은 탄탄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감각적인 블랙 스타일링과 함께, 특유의 나른한 표정 연기로 무르익은 성숙미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속 기현은 자신감 넘치는 제스처와 다양한 포즈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마음껏 어필했다. 콘셉트와도 완벽히 일치하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의 화보를 완성한 기현을 향해 스태프들의 감탄사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올해로 데뷔 9년 차를 맞이한 기현의 청춘과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지난해 솔로 첫 미니 앨범 '유스(Youth)'로 활동했던 기현은 청춘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언제든지 청춘이 될 수 있다. 나이가 예순이든, 일흔이든, 스스로 생각할 때 빛난다면 그게 청춘이다"라고 정의했다.

특히 지난 수년간의 독기와 열정의 원동력으로 '멤버들'을 꼽은 기현은 "멤버들은 표현을 되게 잘한다. 무뚝뚝해보이지만 감정 표현에 솔직하다. 멤버들 덕분에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 때문에 힘들 때 버틸 수 있고 위로도 많이 받는다"라며 팀과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기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9일 발매한 열두 번째 미니 앨범 '리즌(REASON)'의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