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인간적인 죽음을 위하여

유성이 지음
2007년 어머니의 죽음 이후 16년 이상 ‘죽음학’을 연구하고 있는 저자가 본격적으로 호스피스병원에서 간병사로 체험한 것들을 기록했다. 2021년 1월 22일 호스피스병원에서 만난 88세 어르신이 죽어가는 시간 속에서 생명을 지닌 한 인간으로 존재했던 22일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멘토프레스, 319쪽, 1만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