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가득한 설 연휴…몸싸움 서바이벌부터 임영웅 콘서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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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100'·'두발로 티켓팅' 첫선
화려한 판타지 시리즈 '윌로우'·'라자루스 프로젝트'도 눈길
다가오는 나흘간의 설 연휴, 지루할 틈 없이 보내고 싶다면 볼거리 가득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보자.
서바이벌 예능부터 판타지 드라마, 콘서트, 다큐멘터리 등 취향껏 골라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 치열한 서바이벌부터 코미디쇼까지
넷플릭스는 MBC가 제작한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을 오는 24일 처음 선보인다.
참가자 100명이 신체 조건, 힘, 기술, 정신력 등을 이용해 살아남으려고 경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높은 구조물에 팔 힘만으로 매달려 있거나 누군가를 밀어내며 자신이 '가장 강력한 몸'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겨룬다. 다양한 연령·인종의 남녀가 참가하며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 격투기 선수 추성훈도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
인기 배우들의 로드트립 여정을 담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 '두발로 티켓팅'는 20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뉴질랜드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여행을 원하는 청춘들에게 선물할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빵빵 터지는 코미디쇼도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19일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 드라마 '70년대 쇼'의 스핀오프 '90년대 쇼'를 공개했다.
'90년대 쇼'는 포먼 부부의 손녀 레이아(캘리 호프 하버다)가 조부모가 있는 위스콘신에서 여름을 보내며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 조부모가 내준 지하실에서 친구들과 여러 계획을 꾸미는 10대 소녀의 풋풋한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냈으며, '70년대 쇼'에 출연했던 반가운 배우들도 등장한다. ◇ 시간여행자 vs 세상 구하는 마법사…판타지 시리즈도 눈길
높은 몰입감을 자랑하는 판타지 시리즈도 준비돼 있다.
웨이브에서 공개된 '라자루스 프로젝트 시즌1'은 총 8부작 드라마로, 지구의 멸망을 막기 위해 주인공 조지(파파 에시에두)가 과거로 돌아가는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특정 시간으로 돌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돌연변이 조지가 겪게 되는 딜레마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마법으로 세상을 구하는 영웅 이야기도 있다.
디즈니+의 '윌로우'는 오는 25일 8부작 중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세상을 구한 마법사 윌로우(워릭 데이비스)와 예언의 아이 일로라(엘리 뱀버)가 스승과 제자로 만나 성장하며 세상을 구하는 여정을 담는다.
2004년 개봉한 영화 '내셔널 트레져'의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내는 시리즈도 디즈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내셔널 트레져: 숨겨진 이야기'는 어릴 적 돌아가신 아버지와 관련된 보물을 찾는 제스(리셋 올리베라)와 그의 친구들이 겪는 파란만장한 모험을 10부에 걸쳐 그려낸다. ◇ 집에서 즐기는 콘서트와 시상식…스타들의 무대 뒤 모습도
화려한 콘서트 무대를 감상하고, 무대 뒤 아이돌 가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도 있다.
티빙에서는 지난해 12월 10일~11일 3만 6천 관객을 모았던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IM HERO)- 앵콜' 공연을 볼 수 있다.
발라드, 트로트, 댄스, 모던락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임영웅의 무대가 공개된다.
웨이브도 방구석 콘서트장을 꾸렸다.
웨이브는 지난해 11월 26일 개최된 '멜론 뮤직 어워드 2022(MMA 2022)'의 생생한 모습을 담는다.
대세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엔하이픈,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임영웅 등이 참석한다.
4명의 인기 아이돌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물 다큐멘터리도 있다.
왓챠는 지난 3일부터 오마이걸 효정, 더보이즈 큐, 에이티즈 우영, 르세라핌 김채원의 이야기를 다룬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의 첫 화를 공개했다.
24일에 마지막 화가 공개된다. 모든 현대인의 삶은 9가지 물건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출연진이 각자를 표현하는 물건 9개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는다.
/연합뉴스
화려한 판타지 시리즈 '윌로우'·'라자루스 프로젝트'도 눈길
다가오는 나흘간의 설 연휴, 지루할 틈 없이 보내고 싶다면 볼거리 가득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보자.
서바이벌 예능부터 판타지 드라마, 콘서트, 다큐멘터리 등 취향껏 골라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 치열한 서바이벌부터 코미디쇼까지
넷플릭스는 MBC가 제작한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을 오는 24일 처음 선보인다.
참가자 100명이 신체 조건, 힘, 기술, 정신력 등을 이용해 살아남으려고 경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높은 구조물에 팔 힘만으로 매달려 있거나 누군가를 밀어내며 자신이 '가장 강력한 몸'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겨룬다. 다양한 연령·인종의 남녀가 참가하며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 격투기 선수 추성훈도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
인기 배우들의 로드트립 여정을 담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 '두발로 티켓팅'는 20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뉴질랜드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여행을 원하는 청춘들에게 선물할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빵빵 터지는 코미디쇼도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19일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 드라마 '70년대 쇼'의 스핀오프 '90년대 쇼'를 공개했다.
'90년대 쇼'는 포먼 부부의 손녀 레이아(캘리 호프 하버다)가 조부모가 있는 위스콘신에서 여름을 보내며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 조부모가 내준 지하실에서 친구들과 여러 계획을 꾸미는 10대 소녀의 풋풋한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냈으며, '70년대 쇼'에 출연했던 반가운 배우들도 등장한다. ◇ 시간여행자 vs 세상 구하는 마법사…판타지 시리즈도 눈길
높은 몰입감을 자랑하는 판타지 시리즈도 준비돼 있다.
웨이브에서 공개된 '라자루스 프로젝트 시즌1'은 총 8부작 드라마로, 지구의 멸망을 막기 위해 주인공 조지(파파 에시에두)가 과거로 돌아가는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특정 시간으로 돌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돌연변이 조지가 겪게 되는 딜레마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마법으로 세상을 구하는 영웅 이야기도 있다.
디즈니+의 '윌로우'는 오는 25일 8부작 중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세상을 구한 마법사 윌로우(워릭 데이비스)와 예언의 아이 일로라(엘리 뱀버)가 스승과 제자로 만나 성장하며 세상을 구하는 여정을 담는다.
2004년 개봉한 영화 '내셔널 트레져'의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내는 시리즈도 디즈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내셔널 트레져: 숨겨진 이야기'는 어릴 적 돌아가신 아버지와 관련된 보물을 찾는 제스(리셋 올리베라)와 그의 친구들이 겪는 파란만장한 모험을 10부에 걸쳐 그려낸다. ◇ 집에서 즐기는 콘서트와 시상식…스타들의 무대 뒤 모습도
화려한 콘서트 무대를 감상하고, 무대 뒤 아이돌 가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도 있다.
티빙에서는 지난해 12월 10일~11일 3만 6천 관객을 모았던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IM HERO)- 앵콜' 공연을 볼 수 있다.
발라드, 트로트, 댄스, 모던락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임영웅의 무대가 공개된다.
웨이브도 방구석 콘서트장을 꾸렸다.
웨이브는 지난해 11월 26일 개최된 '멜론 뮤직 어워드 2022(MMA 2022)'의 생생한 모습을 담는다.
대세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엔하이픈,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임영웅 등이 참석한다.
4명의 인기 아이돌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물 다큐멘터리도 있다.
왓챠는 지난 3일부터 오마이걸 효정, 더보이즈 큐, 에이티즈 우영, 르세라핌 김채원의 이야기를 다룬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의 첫 화를 공개했다.
24일에 마지막 화가 공개된다. 모든 현대인의 삶은 9가지 물건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출연진이 각자를 표현하는 물건 9개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