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 강풍…청주~제주 항공기 22편 전부 결항

제주공항에 거센 바람이 불어, 청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24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에 따르면 제주공항의 급변풍·강풍 특보로 이날 국내선(청주∼제주) 22편 전편이 결항됐다.항공사별로는 진에어 LJ553편 등 출발편 10편과 티웨이항공 TW9872편 등 도착편 12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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