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임남 영하 28.1도…강원 이틀째 맹추위

태백·정선, 관측 이래 가장 낮은 1월 하순 기온
철원 임남의 최저 기온이 영하 28.1도까지 떨어지는 등 25일 강원지역은 맹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6시까지 최저 기온은 광덕산 영하 27.5도, 향로봉 영하 27.1도, 설악산 영하 26.2도, 횡성 안흥 영하 24.5도, 춘천 영하 19.6도, 원주 영하 17.1도, 강릉 영하 14도 등이다.

태백과 정선의 최저 기온은 각각 영하 20.9도, 영하 20.1도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낮은 1월 하순 기온을 기록했다.

동해와 삼척에는 한파주의보가, 이를 제외한 도내 16개 시군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영하 7∼영하 3도, 산지 영하 9∼영하 7도, 동해안 영하 9∼영하 1도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추위에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동파, 농축산물과 양식장 냉해 등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