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MS '오픈AI 투자'에 챗봇 관련 종목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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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개발사인 오픈AI(OpenAI)에 새로이 투자한다는 소식에 25일 장 초반 챗봇 관련 종목들이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5분 코스닥시장에서 AI 챗봇 개발사인 셀바스AI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42% 급등한 1만3천140원을 나타내고 있다. 플리토(7.85%), 코난테크놀로지(6.25%), 솔트룩스(5.95%), 마인즈랩(4.44%), 브리지텍(4.18%) 등 관련 기업들도 상승세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와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샘 올트먼 와이컴비네이터 사장(현 오픈AI CEO) 등이 인류에게 도움이 될 '디지털 지능' 개발을 목표로 2015년 설립한 비영리 회사다. MS와 오픈AI의 파트너십 체결은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번 투자 규모는 총 100억 달러(약 12조3천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MS는 '챗GPT' 같은 AI 기능을 자사의 모든 제품에 넣을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AI 챗봇에 대한 MS의 대규모 투자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관련 기업들도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5분 코스닥시장에서 AI 챗봇 개발사인 셀바스AI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42% 급등한 1만3천140원을 나타내고 있다. 플리토(7.85%), 코난테크놀로지(6.25%), 솔트룩스(5.95%), 마인즈랩(4.44%), 브리지텍(4.18%) 등 관련 기업들도 상승세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오픈AI와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샘 올트먼 와이컴비네이터 사장(현 오픈AI CEO) 등이 인류에게 도움이 될 '디지털 지능' 개발을 목표로 2015년 설립한 비영리 회사다. MS와 오픈AI의 파트너십 체결은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번 투자 규모는 총 100억 달러(약 12조3천억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MS는 '챗GPT' 같은 AI 기능을 자사의 모든 제품에 넣을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AI 챗봇에 대한 MS의 대규모 투자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관련 기업들도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