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브리튼파크 1차 월드메르디앙, 제주 영어교육도시와 車로 10분 거리

삼양건설산업이 다음달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에서 ‘제주 브리튼파크 1차 월드메르디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SNT컴퍼니가 시행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9개 동, 69가구(전용면적 75~99㎡)의 공동주택이다. 향후 2차(150가구)와 3차(72가구)가 공급돼 총 291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이룬다.

단지는 제주 영어교육도시까지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현재 제주 영어교육도시에는 초·중·고 통합 국제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와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브랭섬홀아시아,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 등 4개 학교가 운영 중이다.

정원 부족에 따른 입학 대기자가 늘면서 국제학교의 증원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신규 국제학교 3개교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는 등 영어교육도시는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단지는 중산간서로, 평화로 등이 가까워 제주공항·중문관광단지 등으로 오가기 편하다. 주변에 신세계 아울렛과 하나로마트가 가까이 있다.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