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침수 대응 강화…2025년까지 48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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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침수피해 예방 등을 위해 2025년까지 485억원을 들여 하수도분야 신규사업 3건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생극 신양과 감곡 왕장에 우수저류시설과 펌프장을 신설하고 관로를 확대하는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373억원이다.
112억원을 들여 금왕에 새로운 관로를 매설하고, 지역 내 노후 관로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새롭게 매설하는 관로 길이만 10㎞에 이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침수피해를 막는 하수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하수도 사업 관련 국비 179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보다 110억원(259%)이 늘어났다.
/연합뉴스
112억원을 들여 금왕에 새로운 관로를 매설하고, 지역 내 노후 관로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새롭게 매설하는 관로 길이만 10㎞에 이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침수피해를 막는 하수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하수도 사업 관련 국비 179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보다 110억원(259%)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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