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청양 대설주의보 추가 발효…서울·인천 대설주의보 유지

서울 동작구 사당역 인근 버스정류소에서 시민들이 전철역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스1
기상청은 26일 오전 9시 10분을 기해 충청남도 예산과 청양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같은시간 서울, 인천, 수원 등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그 외 대설주의보가 발표 중인 곳은 경기도(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고양, 수원, 성남, 안양, 오산, 평택, 군포, 의왕,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서해5도, 강원도(평창평지, 횡성, 화천, 강원중부산지), 충청남도(청양, 예산,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 등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