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내 농업기관 첫 푸드테크 전담부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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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내 농업기관 중 처음으로 푸드테크 전담부서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체육, 무인요리로봇 등 빠르게 확장되는 농식품산업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aT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푸드테크 산업 발전안 발표 직후 푸드테크 전담부서 신설안을 이사회에 상정해 2023년도 정규부서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신설 푸드테크육성부는 식품산업육성처 소속으로 푸드테크 육성 총괄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식품제조, 외식, 유통 등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첨단 식품 기술을 뜻한다. 주요 분야로 식물성 대체육, 건강기능식품, 온라인유통플랫폼, 공정자동화 등이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푸드테크는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를 책임질 미래 생명산업”이라며 “공사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푸드테크 산업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aT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푸드테크 산업 발전안 발표 직후 푸드테크 전담부서 신설안을 이사회에 상정해 2023년도 정규부서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신설 푸드테크육성부는 식품산업육성처 소속으로 푸드테크 육성 총괄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식품제조, 외식, 유통 등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첨단 식품 기술을 뜻한다. 주요 분야로 식물성 대체육, 건강기능식품, 온라인유통플랫폼, 공정자동화 등이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푸드테크는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를 책임질 미래 생명산업”이라며 “공사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푸드테크 산업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