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서 배관 동파, 유해물질 소량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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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24분께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석유화학공장 외부 배관에 균열이 발생해 유해 물질인 톨루엔이 소량 누출됐다.
공장 건물 외부에 있는 이 배관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동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톨루엔은 항공기와 자동차 등의 연료와 화학 물질 제조에 사용되며 흡입하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인체에 유해하다.
이날 누출로 인한 인명 피해 등은 없었다.
공장 측은 균열 부위를 보수하고 누출 물질을 제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장 건물 외부에 있는 이 배관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동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톨루엔은 항공기와 자동차 등의 연료와 화학 물질 제조에 사용되며 흡입하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인체에 유해하다.
이날 누출로 인한 인명 피해 등은 없었다.
공장 측은 균열 부위를 보수하고 누출 물질을 제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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