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문화 활성화 하자'…한국전통문화전당-황실문화재단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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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한복 진흥 및 황실 문화 홍보를 위한 전통문화 콘텐츠 제공, 시설 이용 및 상호 편익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2월로 예정된 한복문화창작소 개소식을 함께 열어 한복 대중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복뿐만 아니라 한지, 수공예, 전통 놀이 등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500년 조선 황실의 위엄과 정체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