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된장 직접 만들고 싶은 사람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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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은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醬) 만들기를 통해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올해는 가족 단위로 신청하는 ‘가족장독대’ 프로그램이 신설돼 아이들과 부모님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눈높이 체험교육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금천구는 설명했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선착순이다. 전통 장 담그기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먼저 전화 신청 후 보건소 3층 비만클리닉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재료비를 납부하면 된다.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금천 장독대는 금천구 보건소 6층 하늘정원에서 영양사와 함께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2월 ‘장 담그기’부터 4월 ‘된장과 간장으로 가르기’, 10월 ‘장 나누기’까지 총 3회 과정이다. ‘가족장독대’는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참여자는 ‘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 나누기’ 세 번의 과정에 모두 참여 후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가져갈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음식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바쁜 일상에서 함께 모여 식사하는 것도 어려워진 요즘, 장을 함께 담그는 시간을 통해 나와 가족의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은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醬) 만들기를 통해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올해는 가족 단위로 신청하는 ‘가족장독대’ 프로그램이 신설돼 아이들과 부모님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눈높이 체험교육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금천구는 설명했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선착순이다. 전통 장 담그기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먼저 전화 신청 후 보건소 3층 비만클리닉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재료비를 납부하면 된다.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는 금천 장독대는 금천구 보건소 6층 하늘정원에서 영양사와 함께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2월 ‘장 담그기’부터 4월 ‘된장과 간장으로 가르기’, 10월 ‘장 나누기’까지 총 3회 과정이다. ‘가족장독대’는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참여자는 ‘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 나누기’ 세 번의 과정에 모두 참여 후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가져갈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음식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바쁜 일상에서 함께 모여 식사하는 것도 어려워진 요즘, 장을 함께 담그는 시간을 통해 나와 가족의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