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10월 5일부터 닷새간 벽골제 일원서 개최

전북 김제시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10월 5일부터 닷새간 벽골제 일원에서 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은 주말과 한글날 등이 포함된 데다 벽골제 일원의 풍요로운 황금 들녘 분위기가 한창일 때라고 제전위는 이유를 설명했다. 구체적인 행사 프로그램은 조만간 확정해 발표한다.

지평선축제는 국내 최고의 전통 농경문화 체험행사로 올해 25회째를 맞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체험거리,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고 안전한 행사로 만들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