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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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2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울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75세 이상이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65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서 등을 지참해 남구 신정동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가족보건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기존 접종자나 예방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백신은 노년층에게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지만, 의료보험 비급여로 분류돼 취약계층이 접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고령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접종 대상자는 울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75세 이상이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65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서 등을 지참해 남구 신정동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가족보건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기존 접종자나 예방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백신은 노년층에게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지만, 의료보험 비급여로 분류돼 취약계층이 접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고령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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