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딥세일즈, 미국 익스포트허브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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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발굴 전문기업 딥세일즈가 미국의 기업간 거래(B2B) 무역 플랫폼인 익스포트허브(ExportHub)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어 발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용 기업은 딥세일즈가 제공하는 무역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익스포트허브의 플랫폼을 활용해 구매자 및 파트너와 연결할 수 있다.익스포트허브는 미국 텍사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B2B 플랫폼으로, 전 세계 약 100만명이 넘는 등록 사용자와 바이어가 이 플랫폼을 이용 중이다. 기업이 수출을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SME)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샤마이어(Shamair) 익스포트허브 이사는 "데이터에 기반한 영업 결정을 내리고 올바른 고객을 타겟팅할 수 있도록 하며,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비즈니스를 전 세계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도구와 연결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호 딥세일즈 이사는 "고객의 모든 판매 및 수출 요구에 대한 원스톱 상점을 제공하기 위해 익스포트허브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세일즈 인텔리전스 기능과 익스포트허브의 글로벌 도달 범위를 결합해 비즈니스의 성장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