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2021년 대학도서관 전자자료 이용 4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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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책 대출은 평균 2.5권…전년보다 소폭 증가 코로나19 기간 대면 활동이 줄면서 대학도서관 내 전자책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전국 387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대학도서관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3월∼2022년 2월 대학교 재학생의 1인당 상용 데이터베이스(DB) 이용 건수는 407.2건으로 전년(2020년 3월∼2021년 2월·277.1건) 대비 46.95% 증가했다.
전자책 이용 증가로 재학생 1인당 책 대출 권수는 2021년 2.3권에서 2022년 2.5권으로 소폭 상승했다.
재학생 1인당 소장 도서 수도 2021년 75권에서 2022년 77권으로 증가했다. 재학생 책 대출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서관이 정상 운영되지 않아 한때 줄었지만,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한 전자책 도입이 확대되면서 다시 늘었다.
대학도서관의 재학생 1인당 자료구입비는 10만7천351원으로 전년(10만1천851원)보다 소폭 상승했다.
자료구입비 중 전자자료 구입비는 계속 늘고 있으며 전체 자료구입비의 약 72%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전자책 이용 증가로 재학생 1인당 책 대출 권수는 2021년 2.3권에서 2022년 2.5권으로 소폭 상승했다.
재학생 1인당 소장 도서 수도 2021년 75권에서 2022년 77권으로 증가했다. 재학생 책 대출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서관이 정상 운영되지 않아 한때 줄었지만,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한 전자책 도입이 확대되면서 다시 늘었다.
대학도서관의 재학생 1인당 자료구입비는 10만7천351원으로 전년(10만1천851원)보다 소폭 상승했다.
자료구입비 중 전자자료 구입비는 계속 늘고 있으며 전체 자료구입비의 약 72%를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