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회생법원 3월 1일 개원…지방권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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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 소재지 부산·울산·경남이면 신청 가능 부산회생법원이 내달 1일 문을 연다. 부산지법은 3월 1일 자로 부산회생법원을 개원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방권역에서 회생·파산 전문법원이 개원하기는 부산이 처음이다.
부산회생법원 개원으로 경제 위기 여파로 한계 상황에 처한 기업과 개인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회생법원은 채무자의 소재지가 부산광역시뿐 아니라, 울산광역시나 경상남도인 경우에도 회생, 간이회생, 파산 또는 개인회생 사건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지법은 회생법원 개원 이전까지는 부산지법 개인회생과에서 같은 업무를 처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지방권역에서 회생·파산 전문법원이 개원하기는 부산이 처음이다.
부산회생법원 개원으로 경제 위기 여파로 한계 상황에 처한 기업과 개인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회생법원은 채무자의 소재지가 부산광역시뿐 아니라, 울산광역시나 경상남도인 경우에도 회생, 간이회생, 파산 또는 개인회생 사건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지법은 회생법원 개원 이전까지는 부산지법 개인회생과에서 같은 업무를 처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