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리사, 롯데家 3세 살던 성북동 단독주택 75억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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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1세 거주해온 전통 부촌 성북동 합류

1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리사는 지난해 7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689.22㎡)의 단독주택을 75억원에 매입했다.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은 재벌들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전통 부촌으로 불린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 등이 성북동에 거주한 바 있다.
스타들도 쟁쟁하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이곳에 신혼집을 마련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우 이승기도 2021년 성북동 2층 단독주택을 56억 3500만원에 매입했고, 가수 이승철도 같은 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을 떠나 성북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