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워킹화 나르지오, 공격적 매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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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단점 시작으로 150개 매장 오픈
=기능성 시장 기술력 살려 미국시장 공략
부산 향토기업 나르지오가 신규매장을 공격적으로 늘리며 점유율 끌어올리기에 나섰다.나르지오는 지난달 초 부산하단점을 시작으로 해운대장산점, 서울신당점, 마산합성점을 연 데 이어 경기하남점과 경북구미점 영업을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나르지오 워킹화의 가장 큰 장점은 신발의 앞과 뒤가 분리된 '투솔(Two Sole)' 신발창에서 나온다. 이 기술은 걸을 때 발의 변형에 따라 신발이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따라서 걷기에 편하고, 발목과 무릎 관절에 부담을 던다. 체중이 앞뒤로 분산되기 때문에 운동량은 늘고 피로도는 감소한다. 미국 보건당국으로부터도 기능성을 인정받아 2018년 한국 신발 브랜드 최초로 미국 정부의 ‘메디케어 당뇨·교정 신발’로 최종 승인을 받기도 했다.나르지오는 2017년 초 국내 기능성 신발 브랜드 최초로 미국 뉴욕에 단독매장을 열었다. 현재 뉴욕, LA, 시카고 등 미국 전역에 20여개의 단독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나르지오는 올해 첫 신제품으로 상품명 '탑클래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하운드투스' 패턴이 가미된 개성 있는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치마와 바지 등 어떤 의상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워킹화다.
임옥순 나르지오 회장은 "신발의 기능성 때문에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재구매율이 매우 높다"며 "올해 국내 매장을 150개까지 늘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르지오는 대고객 감사 이벤트로 오는 이달 28일까지 전국매장에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나르지오 헌 신발을 매장으로 가져오면 최대 4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민건태 기자
=기능성 시장 기술력 살려 미국시장 공략
부산 향토기업 나르지오가 신규매장을 공격적으로 늘리며 점유율 끌어올리기에 나섰다.나르지오는 지난달 초 부산하단점을 시작으로 해운대장산점, 서울신당점, 마산합성점을 연 데 이어 경기하남점과 경북구미점 영업을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나르지오 워킹화의 가장 큰 장점은 신발의 앞과 뒤가 분리된 '투솔(Two Sole)' 신발창에서 나온다. 이 기술은 걸을 때 발의 변형에 따라 신발이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따라서 걷기에 편하고, 발목과 무릎 관절에 부담을 던다. 체중이 앞뒤로 분산되기 때문에 운동량은 늘고 피로도는 감소한다. 미국 보건당국으로부터도 기능성을 인정받아 2018년 한국 신발 브랜드 최초로 미국 정부의 ‘메디케어 당뇨·교정 신발’로 최종 승인을 받기도 했다.나르지오는 2017년 초 국내 기능성 신발 브랜드 최초로 미국 뉴욕에 단독매장을 열었다. 현재 뉴욕, LA, 시카고 등 미국 전역에 20여개의 단독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나르지오는 올해 첫 신제품으로 상품명 '탑클래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하운드투스' 패턴이 가미된 개성 있는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치마와 바지 등 어떤 의상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워킹화다.
임옥순 나르지오 회장은 "신발의 기능성 때문에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재구매율이 매우 높다"며 "올해 국내 매장을 150개까지 늘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르지오는 대고객 감사 이벤트로 오는 이달 28일까지 전국매장에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나르지오 헌 신발을 매장으로 가져오면 최대 4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민건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