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으면 푸짐한 혜택이 팡팡"…전주시 독서마라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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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범시민 독서 운동인 '독서 마라톤대회'를 이달부터 9월 말까지 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한 것으로, 책 한쪽을 마라톤 1m로 환산해 각자 정한 독서량을 읽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개인전은 4만2천195쪽 이상을 읽는 풀코스와 30㎞(3만쪽), 하프(2만쪽), 10㎞(1만쪽), 5㎞(5천쪽), 3㎞(3천쪽)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독서동아리 회원이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전으로는 풀코스(4만2천195쪽)와 30㎞(3만쪽)가 있다.
희망자는 전주시 독서마라톤 누리집(lib.jeonju.go.kr/marathon)에 회원 가입을 한 뒤 신청한 양만큼 책을 읽고 일지에 책 제목, 감상평 등을 기록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시립도서관 대출 권수를 배로 늘려주고 책사랑포인트를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우수 독후감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병수 도서관본부장은 "올해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책 읽는 기쁨을 나누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행사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한 것으로, 책 한쪽을 마라톤 1m로 환산해 각자 정한 독서량을 읽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개인전은 4만2천195쪽 이상을 읽는 풀코스와 30㎞(3만쪽), 하프(2만쪽), 10㎞(1만쪽), 5㎞(5천쪽), 3㎞(3천쪽)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독서동아리 회원이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전으로는 풀코스(4만2천195쪽)와 30㎞(3만쪽)가 있다.
희망자는 전주시 독서마라톤 누리집(lib.jeonju.go.kr/marathon)에 회원 가입을 한 뒤 신청한 양만큼 책을 읽고 일지에 책 제목, 감상평 등을 기록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시립도서관 대출 권수를 배로 늘려주고 책사랑포인트를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우수 독후감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병수 도서관본부장은 "올해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책 읽는 기쁨을 나누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