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매입 결정

-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매입 진행
- 셀트리온 500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50억원 규모 자사주 장내 매수 예정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이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30만9406주, 취득 예정 금액 약 500억원[footnoteRef:1] 규모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43만7000주, 취득 예정 금액 약 250억원 규모다. 양사는 2023년 2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1: 양사 취득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2023.01.31 기준 셀트리온161,600원 / 셀트리온헬스케어57,200원) 기준으로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은 변경될 수 있음]이번 자사주 매입은 셀트리온그룹이 바이오의약품과 케미컬의약품 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현재 주가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판단에서 진행된 결정이다.

양사는 지난해에도 셀트리온 총 155만5883주(2,535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총 130만3854주(8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으며, 현금 배당 및 주식 동시 배당 결정 등을 통해 주주가치 환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양사가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셀트리온그룹은 다양한 제품 파이프라인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보존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공=셀트리온,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