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시즈오카 운항 재개

제주항공은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와 시즈오카 노선을 각각 다음달 26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운항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마쓰야마·시즈오카 노선은 코로나 사태로 2020년 3월부터 운항이 중단됐다. 마쓰야마와 시즈오카는 제주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취항하는 도시다.

진에어는 이달 인천~코타키나발루 운항을 주 11회로 증편하고, 다음달 인천~나트랑·푸껫을 각각 주 7회·6회로 증편하며 동남아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