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관 10주년 대구콘서트하우스 "시민 문화 동반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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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오아시스' '명연주 시리즈' '아티스트 나우' 등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클래식 초심자를 위한 클래식 오아시스는 엄마, 아빠와 아기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출산과 육아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기들의 감성 발달을 촉진하는 유모차 콘서트 2회, 여유로운 한낮에 만끽하는 패밀리 마티네(주간에 이뤄지는 공연) 3회가 상반기 각각 예정돼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3일 "콘서트하우스가 시민의 문화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