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전 직원 명함 제작…"책임감·자부심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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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전 부서와 동 직원에게 명함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그간 팀장 이상과 일부 직원에게만 명함을 지원해왔다. 명함은 1인당 100매씩 가로 9㎝·세로 5㎝ 사이즈로 제작한다.
추후 인사발령, 신규직원 전입 등 수요가 발생하면 추가로 만든다.
명함 앞면에는 부서·직책·이름·연락처 등 기본적인 정보가, 뒷면에는 구민의 이익을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는 다짐 문구가 들어간다. 뒷면 문구는 '공익의 대변자로서 법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영등포 발전, 영등포 미래, 영등포 구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내 사업 하듯이, 내 살림살이 하듯이 선택과 집중으로 구의 재정을 알뜰하게 아끼겠습니다' 등 3가지다.
직원은 이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전 직원 명함 제작이 공직자로서 투철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품고 업무에 충실히 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전 직원이 합심해 구민의 이익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구는 그간 팀장 이상과 일부 직원에게만 명함을 지원해왔다. 명함은 1인당 100매씩 가로 9㎝·세로 5㎝ 사이즈로 제작한다.
추후 인사발령, 신규직원 전입 등 수요가 발생하면 추가로 만든다.
명함 앞면에는 부서·직책·이름·연락처 등 기본적인 정보가, 뒷면에는 구민의 이익을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는 다짐 문구가 들어간다. 뒷면 문구는 '공익의 대변자로서 법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영등포 발전, 영등포 미래, 영등포 구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내 사업 하듯이, 내 살림살이 하듯이 선택과 집중으로 구의 재정을 알뜰하게 아끼겠습니다' 등 3가지다.
직원은 이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전 직원 명함 제작이 공직자로서 투철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품고 업무에 충실히 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전 직원이 합심해 구민의 이익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