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 자매도시 잇단 방문…교류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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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전북 완주·임실·정읍, 전남 여수·순천 등 5개 자매도시를 잇달아 방문해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3일 강서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이날 오전 여수시청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자매결연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지방자치단체는 ▲ 지역 주민 주요 관광명소 특별할인 혜택 ▲ 청소년 상호 문화교류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순천을 찾아 2천만원 상당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전날에는 완주군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고, 임실군과 정읍시도 연이어 찾았다. 구는 이번 자매도시 순방이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고, 구정에 접목할 만한 우수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각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강서구와 자매도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일 강서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이날 오전 여수시청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자매결연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지방자치단체는 ▲ 지역 주민 주요 관광명소 특별할인 혜택 ▲ 청소년 상호 문화교류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순천을 찾아 2천만원 상당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전날에는 완주군을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고, 임실군과 정읍시도 연이어 찾았다. 구는 이번 자매도시 순방이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고, 구정에 접목할 만한 우수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각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강서구와 자매도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