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美, 中정찰풍선 격추…양국 관계 다시 경색
입력
수정
지면A1
4일 오후 2시39분(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 상공에서 F-22 스텔스 전투기가 중국 정찰풍선을 격추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미국 영공에 진입한 이 풍선은 공대공미사일을 맞은 뒤 바다로 떨어졌다. 이번 사태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이 전격 취소됐다. 중국 외교부는 5일 “미국이 무력을 사용해 민간 무인 비행선을 공격한 것에 강한 불만과 항의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해군연구소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미국 해군연구소 트위터 캡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