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전문학교, 취업보증서 제공해주는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호텔경영학과 또는 관광경영학과 등에 주목하는 수험생은 인서울 전문대, 경기권 전문대, 수도권 전문대를 포함해 4년제 대학교뿐만 아니라 호텔전문학교에도 노크하고 있다.

학교법인으로 운영하는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에는 관광, 호텔, 식음료 특성화학교로 현재 2023학년도 일부 전공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학교 측에 따르면 학점 이수를 통해 전문학위 또는 학사학위를 취득해 졸업 후 전문대, 4년제 대졸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전문대뿐만 아니라 지방 4년제도 미달 대학이 많은 상황 속에서 수험생들이 숭실호스피탈리티에 지원하는 이유는 취업이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졸업 후 5성급 호텔 취업, 특급호텔 취업, 커피감별사, 리조트 취업, 여행사 취업, 소믈리에, 객실승무원, 커피딜러, 지상직, 바리스타 등 학생들이 다양한 취업처로 진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그랜드하얏트인천, 포시즌스호텔서울, 대한항공VIP라운지에 지원자 전원이 합격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졸업인증제도를 통해 100% 취업 지원과 함께 원하는 직무와 분야로 갈 수 있어 취업의 질이 높다”며 “본교 취업예정자에게 취업보증서를 제공한다. 특히, 졸업 후에도 취업A/S제도를 통해 무기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이 교내에 직접 방문해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교내 채용면접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자퇴 후 재입학, 전역 후 대학 입학, 대학교 자퇴 후 대학교 2학기 입학을 생각하는 지원자들에게 실무 중심의 수업과 국제 자격증, 국가공인자격증, 어학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재학 중에 취득하는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에 학생들이 유턴 입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수시, 정시에 관계 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입학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