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장동우, "연준 긴축 마무리 기대"
입력
수정
한국경제TV 와우넷 주간 베스트 파트너한국경제TV 와우넷은 매주 계좌 수익률을 기준으로 주간베스트 파트너(주식전문가)를 선정하고 있다.
장동우 파트너에게 듣는 향후 증시 전략
2월 7일 오전 8시 무료 공개방송 진행
2월 1주차 수상자로는 ▲1위 장동우(계좌수익률:14.30%) ▲2위 이헌상(계좌수익률:12.99%)▲3위 최성민(계좌수익률:11.16%)이 선정됐다.1위 수상자인 장동우(계좌수익률:14.30%) 파트너를 만나 증시 전략을 들어봤다.
Q. 장동우의 향후 증시 전략은?
A. 미국의 금리 0.25% 인상으로 국내 증시는 안정세를 보였다. 연준 긴축 마무리에 대한 기대, 달러 약세, 중국 경기 부양 기대 등으로 주가지수 상승 기간이 지속될 수는 있으나, 실적전망 하향, 높아진 평가 가치는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정상 수준으로 내려온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제롬 파월 의장이 언급한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는 시장에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AI와 로봇테마의 시세 분출 시작으로 하락했던 대부분의 종목이 반등을 하고 있으면서 기회의 시장이 시작되고 있다. 특히 연초에 시작한 AI와 로봇테마는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올 한 해 지속적인 성장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장의 주도주가 잘 가다가 쉬어 갈 때, 특히 오르지 않은 종목이 바닥권에서 강력하게 반등을 하는 종목들은 주목해야 합니다. 바닥에서 오르지 않은 종목을 잘 세팅하여 수익을 주는 종목들을 수익을 담보로 중기로 가지고 간다면 계좌수익률 30% 이상은 안겨주리라 기대합니다.
Q. 장동우만의 투자기법이 있다면?A. 투자는 피라미드(삼각형)라는 것이 저의 투자기법입니다. 즉, ‘안 가는 것 줄여서 가는 것 더 사자!’가 저의 투자기법입니다. 쉽게 말해 안 가고 손실 나는 종목 비중을 줄여서 잘 가고 있는 종목에 비중을 늘려 돈을 벌게 만드는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피라미드처럼 맨 아래 10종목이 있으면 손실 나는 종목을 줄여 나가면서 수익이 나면서 잘 가고 있는 종목으로 비중을 늘려주면 피라미드 꼭대기에는 2~3종목에 비중이 들어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상위 계층의 종목들이 시장의 주도가 되는 것입니다.
상위 1%만이 누리는 수익을 누리고 싶다면 ‘안가는 종목, 줄여서 가는 종목` 더 사는 방법을 연구하세요. 이것이 제가 험난한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아 성공할 수 있게 해준 비법입니다. 자기만의 투자원칙이 완성된 사람에게 주식 시장은 성공 투자의 길이 열려있습니다.Q. 개인투자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주가 움직임을 보면 강세장, 약세장, 횡보장 할 것 없이 매일 급등주는 나옵니다. 오늘 급등한 종목이 무엇인지 찾아내야 합니다. 급등주를 발굴하기보다 급등주로 얼마나 수익을 극대화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가장 어렵고 힘들 때가 지나고 나면 늘 저점의 기회가 왔습니다. 잘 가는 종목이 조정에 들어갈 때 절호의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또 오르지 않은 종목을 저점에서 분할 매수하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화려한 불빛을 보고 불나방처럼 달려들지 말고, 본인의 매매 성향, 성격, 자본금, 주변 여건 등 고려하여 매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매매의 꿀팁은 본인의 매수가 기준으로 대응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니 이점을 유념해서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올 해는 원금 회복 및 기회의 시장이 될 것이고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장동우 파트너는 2020년 연간베스트 대상을 비롯해 다수의 베스트 어워드 수상과 실전 투자 양성 특별교육 23회 진행 등 실전 매매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매와 수익 극대화가 장점이다. 금일 오전 8시부터 개인투자자를 위한 증시 전략 무료 공개방송을 와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장동우 파트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와우넷 홈페이지 내 장동우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조홍희기자 hh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