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국악엑스포 유치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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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7일 "2025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는 국악의 고장인 영동의 자존심이 걸린 일"이라고 밝혔다. 정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5개월 남짓 남은 국제행사 최종 승인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부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심사자 관점에서 진단할 필요가 있다"며 "엑스포 유치 준비 과정 등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엑스포유치 챌린지 등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유치 열기가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동군은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여부는 기획재정부 심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정책성 등급심사 등을 거쳐 오는 7월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엑스포유치 챌린지 등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유치 열기가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동군은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여부는 기획재정부 심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정책성 등급심사 등을 거쳐 오는 7월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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