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대출비교 플랫폼에서도 접수 가능해진다

담비, 7일부터 특례론 상담·접수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에서도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에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SC제일은행 지점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다.

담비는 특례보금자리론 상담도 제공한다. 대출 가능 여부부터 주택가격 산정, 담보 종류 등을 물어보고 확인할 수 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무주택자나 9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가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없이 최대 5억원을 고정금리로 빌릴 수 있는 정책 모기지 상품이다.담비는 특례보금자리론 입점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대출 상담을 받은 선착순 2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원, 대출을 받은 이용자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자지원금 총 300만원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고객 중심의 합리적인 대출 시장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