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스카이라운지·영화관 등 고급 커뮤니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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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다음달 경기 화성시 동탄2 신도시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중대형 면적대로 이뤄진 데다 스카이라운지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넣는 게 특징이다.
동탄2 택지개발지구 A56 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800가구(전용면적 99~115㎡)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99㎡가 706가구이고, 115㎡는 94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 신도시에서도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주요 대중교통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동탄역에는 SRT가 정차해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200% 미만의 용적률과 20% 미만의 건폐율이 적용됐다. 동 간 간격 역시 넓어 저층 가구도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79대로 넉넉하다.실내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담긴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된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배치해 소음은 차단하고, 가구 배치와 공간감을 특징으로 한 확장형 안방으로 설계된다.
단지에는 고급화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배치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시네마 시설이 설치된다. 실내 키즈체육관과 테라스형 게스트 하우스, 건식 사우나를 갖춘 피트니스도 계획됐다.공공택지여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최근 규제 완화로 전매제한이 최대 8년에서 3년으로 축소됐다. 후분양 단지로 2024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전매제한 3년 기간을 충족해 입주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저가점자 및 1주택자도 100% 추첨제를 통해 당첨 기회를 노려볼 수도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동탄2 택지개발지구 A56 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800가구(전용면적 99~115㎡)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99㎡가 706가구이고, 115㎡는 94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 신도시에서도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과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주요 대중교통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동탄역에는 SRT가 정차해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200% 미만의 용적률과 20% 미만의 건폐율이 적용됐다. 동 간 간격 역시 넓어 저층 가구도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79대로 넉넉하다.실내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담긴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된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배치해 소음은 차단하고, 가구 배치와 공간감을 특징으로 한 확장형 안방으로 설계된다.
단지에는 고급화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배치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시네마 시설이 설치된다. 실내 키즈체육관과 테라스형 게스트 하우스, 건식 사우나를 갖춘 피트니스도 계획됐다.공공택지여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최근 규제 완화로 전매제한이 최대 8년에서 3년으로 축소됐다. 후분양 단지로 2024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전매제한 3년 기간을 충족해 입주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저가점자 및 1주택자도 100% 추첨제를 통해 당첨 기회를 노려볼 수도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