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02명 확진, 전날보다 172명 감소…위중증 18명

경남도는 8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102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9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1천274명보다 172명이 감소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60명, 김해 175명, 진주 126명, 양산 110명, 거제 109명, 사천 39명, 통영 36명, 밀양 34명, 함안 32명, 창녕 22명, 고성 12명, 거창·합천 각 11명, 의령 7명, 남해·하동 각 6명, 산청 5명, 함양 1명이다.

치료 중인 6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61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8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2%다.

9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7.5%, 동절기 추가 접종률(8일 0시 기준)은 11.2%를 유지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1만7천896명(입원 치료 51명, 재택치료 6천104명, 퇴원 180만9천880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