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엔화 약세·판매량 증가에 4분기 영업익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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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2월 31일 마감된 3개월 동안의 영업이익이 전년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도요타는 4분기 영업이익이 9,567억 엔(72억 8,000만 달러)으로 1년 전 같은기간보다 22% 급증했다고 발표했다.레피니티브는 평균 7,645억 4천만 엔의 이익을 추정했다.
도요타는 엔화 약세와 판매량 증가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충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차량 판매는 모든 주요 지역에서 증가했으며 가장 큰 시장인 북미는 전체 평균 8% 증가의 두 배인 16%의 가장 강력한 성장을 보였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도요타는 4분기 영업이익이 9,567억 엔(72억 8,000만 달러)으로 1년 전 같은기간보다 22% 급증했다고 발표했다.레피니티브는 평균 7,645억 4천만 엔의 이익을 추정했다.
도요타는 엔화 약세와 판매량 증가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충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차량 판매는 모든 주요 지역에서 증가했으며 가장 큰 시장인 북미는 전체 평균 8% 증가의 두 배인 16%의 가장 강력한 성장을 보였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