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서 산불…진화대원 27명 긴급 투입해 큰 불길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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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7시 15분께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장비 6대와 산불진화대원 27명을 투입해 오후 8시 51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민가와는 거리가 꽤 떨어져 있어 인명·시설 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벌목지 내 인화성 물질에 의해 난 불로 추정한다"며 "남은 불을 모두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장비 6대와 산불진화대원 27명을 투입해 오후 8시 51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민가와는 거리가 꽤 떨어져 있어 인명·시설 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벌목지 내 인화성 물질에 의해 난 불로 추정한다"며 "남은 불을 모두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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