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홈트|'골반·고관절 스트레칭 요가' (한수진의 요가 한 수)

< 쌀쌀해진 날씨에 신체활동이 줄어든 요즘 체중증가나 부상위험이 커지기 쉽상입니다. 한경닷컴이 한수진 강사를 만나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준비했습니다. 직장인, 학생, 주부 등 운동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집에서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요가 운동법을 들어봤습니다.>

이번 주 '한수진의 요가 한 수'에서는 '골반·고관절 스트레칭 요가'를 준비했습니다. 하루 10분 투자해 운동하고 건강도 지키세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두 종아리를 포개 한 쪽 다리 위에 반대쪽 다리를 올린다.
팔꿈치로 다리나 바닥을 누르면서 상체를 숙인다.
상체를 일으켜 위에 올렸던 다리를 뒤로 돌린다.
깍지를 끼고 기지개를 켰다가 손바닥을 뒤통수로 가져가서 목을 뒤로 젖혀 목 앞면을 스트레칭한다.
팔꿈치를 뒤로 보냈다가 날숨에 팔꿈치를 모아 고개를 숙이면서 등도 둥글게 말아준다.
다시 상체 세우고 손깍지를 위로 뻗었다가 팔을 가볍게 내려놓는다.
뒤로 돌렸던 다리도 앞으로 가져온다.
다리 위치, 손깍지를 반대로 하고 반복한다.
테이블 자세를 만들었다가 무릎과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상체를 깊숙이 숙인다.
손바닥으로 지지한 상태에서 한 쪽 다리를 접어 손목 뒤에 둔다.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골반을 스트레칭하고, 팔꿈치를 바닥에 내리고 반복한다.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어 상체를 일으킨다.
뻗은 다리를 무릎을 편 상태 그대로 고관절의 힘으로 들어 올린 후 앞으로 끌고 와 접은 다리 위로 포갠다.
팔꿈치로 다리나 바닥을 누르면서 상체를 숙여 고관절을 스트레칭한 후 상체를 일으킨다.
반대쪽도 똑같이 반복한다.

의상협찬=안다르‘주말의 홈트’ 영상은 한경닷컴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줌TV에서 볼 수 있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