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서 생존자 1명 추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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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이날 "튀르키예 안타키아 지역에서 탐색·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긴급구호대는 튀르키예 구조팀과 함께 합동 작업 중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4분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밝혔다.구조된 생존자는 65세 여성이며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긴급구호대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튀르키예 재난 당국이 요청한 생존자 의심지역서 사흘째 수색 작전에 투입됐다.
이로써 한국 긴급구호대는 지난 9일 구조활동을 시작한 이래 총 6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