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 이어지겠지만, 하반기 인플레 반등하면 침체 공포 부활"

"이번 랠리는 한동안 계속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향후 몇 달 동안 미국 경제의 연착륙 확률은 점점 더 커질 것이다. 하지만 하반기 인플레이션이 다시 높아지면서 위기에 처할 수 있다."
월가의 독립 리서치 회사인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의 에드 클리솔드 미국 주식 수석 전략가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상반기 둔화되던 인플레이션이 하반기에 다시 반등한다면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했던 미 중앙은행(Fed)이 다시 금리를 높이기 시작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게 되면 경기 침체 확률이 크게 높아지고, 이를 주가에 책정하지 않은 뉴욕 증시는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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