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형식품기업에 지역농산물 납품 업체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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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계약재배로 대형식품기업에 지역 농산물을 납품하는 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19년 본죽(본아이에프), 2021년 현대그린푸드, 지난해 4월 푸디스트에 이어 11월에는 아워홈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대형식품기업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지역업체는 대산농협, 농업회사법인 AAC, 농업회사법인 서산아그로 등으로, 모두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쌀과 마늘, 양파, 대파, 감자 등 38억 원어치를 납품한다.
시는 대형식품기업이 요구하는 품질 기준을 맞추기 위한 계약재배 농가 교육 등 품질 관리비와 물류비, 납품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해보다 1천500만원을 증액해 지역 납품 업체를 지원하고 대형식품기업, 대규모 단체급식 업체 등의 추가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2019년 본죽(본아이에프), 2021년 현대그린푸드, 지난해 4월 푸디스트에 이어 11월에는 아워홈과도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대형식품기업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지역업체는 대산농협, 농업회사법인 AAC, 농업회사법인 서산아그로 등으로, 모두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쌀과 마늘, 양파, 대파, 감자 등 38억 원어치를 납품한다.
시는 대형식품기업이 요구하는 품질 기준을 맞추기 위한 계약재배 농가 교육 등 품질 관리비와 물류비, 납품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해보다 1천500만원을 증액해 지역 납품 업체를 지원하고 대형식품기업, 대규모 단체급식 업체 등의 추가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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