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페루 정부 전자문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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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총사업비 107억원 투입 한국이 페루 정부의 전자문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무상원조를 전담하는 외교부 산하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페루 클라우드 기반 중앙부처 전자문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기획조사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리실을 포함해 19개 중앙부처 간 전자문서 송수신, 문서공람 및 표준화, 전자문서의 저장과 폐기 등 통합적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페루 정부 부처 간 업무 협의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국민 공공서비스 역량과 정부 투명성(반부패)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카는 먼저 페루 정부가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을 분석해 시스템 개발 방향에 대해 컨설팅하고, 업무 재설계 및 정보화 전략 계획을 만든다.
이어 클라우드 기반 중앙부처 통합 전자문서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기자재를 지원한다.
끝으로 관리자 및 실무자 한국 초청 연수와 워크숍 등을 통해 관계자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850만불(약 107억원)이 투입된다.
코이카는 이 사업을 위한 첫걸음으로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5명의 전문가를 페루 리마로 파견해 기획조사를 한다.
조사단이 4월 조사 보고서를 제출하면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확정할 방침이다. 전문가 공모 및 선발 절차는 이달 27일까지 마무리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이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이번 사업은 총리실을 포함해 19개 중앙부처 간 전자문서 송수신, 문서공람 및 표준화, 전자문서의 저장과 폐기 등 통합적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페루 정부 부처 간 업무 협의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국민 공공서비스 역량과 정부 투명성(반부패)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카는 먼저 페루 정부가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을 분석해 시스템 개발 방향에 대해 컨설팅하고, 업무 재설계 및 정보화 전략 계획을 만든다.
이어 클라우드 기반 중앙부처 통합 전자문서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기자재를 지원한다.
끝으로 관리자 및 실무자 한국 초청 연수와 워크숍 등을 통해 관계자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850만불(약 107억원)이 투입된다.
코이카는 이 사업을 위한 첫걸음으로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5명의 전문가를 페루 리마로 파견해 기획조사를 한다.
조사단이 4월 조사 보고서를 제출하면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확정할 방침이다. 전문가 공모 및 선발 절차는 이달 27일까지 마무리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이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