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시간·코골이까지 관리하는 교원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

수면 건강을 책임지는 교원 웰스

매트리스 아래에 IoT 수면기어 장착
기능·디자인별로 6개 제품 선택 가능
스트레칭·마사지 등 모드 기능 다양
GC케어 맞춤컨설팅, 병원 예약 우대
교원 웰스가 새로 선보인 수면케어 ‘웨이브 매트리스’와 스마트폰 앱 화면.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교원 웰스가 위생을 넘어 수면 건강까지 책임지는 차세대 매트리스로 국내 매트리스 시장의 세대교체에 나섰다.

교원 웰스는 2021년 10월 렌털업계 최초로 슬립테크(숙면기술)를 접목한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위생과 편안함에 중점을 둔 기존 매트리스 렌털 방식과 달리 개별 사용자의 수면 건강을 측정,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더해 성능과 서비스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웰스는 매트리스 커버 아래 ‘사물인터넷(IoT) 수면기어’를 장착했다. 호흡 변화, 압력 등을 감지해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이 데이터는 웰스 IoT 앱으로 자동 전송돼 △총수면 시간 △깊은 잠 시간 △불규칙 호흡 횟수 △코골이 횟수 △뒤척임 등 수면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일별·주간별 변화 내역을 관리해준다.

교원 웰스는 단순히 수면의 질을 진단하는 수준에서 한 단계 나아가 수면 개선 솔루션도 제공한다. ‘웨이브 매트리스’는 8개 공기 주머니를 활용해 피로 회복, 수면 유도, 수면 장애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주요 수면 장애 요인인 코골이, 불규칙 호흡 등을 감지하면 매트리스 내 공기 주머니가 자동으로 활성화되면서 수면 자세 변화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수면 중 무호흡과 코골이로 인해 뇌에 전달돼야 할 산소가 부족해지지 않도록 하는 등 수면의 질을 높인다.

이 밖에도 피로회복, 근육이완, 긴장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바디밸런스케어 스트레칭 모드’와 가벼운 마사지로 상쾌한 기상을 돕는 ‘굿모닝 모드’, 사용자가 직접 마사지 부위, 시간, 강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수동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기능은 전용 리모컨으로 간단히 조작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웰스 앱을 설치하면 원격제어도 가능하다.수면케어를 위한 제휴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고객은 제휴사 GC케어(녹십자헬스케어)의 수면 맞춤 관리 팁은 물론 전문상담사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5대 병원을 포함해 전국 36개 대형 병원 진료 예약 및 우대 서비스도 가능하다.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는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성과 디자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공기압으로 작동하는 8개의 에어포켓이 달린 ‘웰스 수면케어 웨이브 매트리스’와 인체공학적 5분절 프레임을 적용한 ‘웰스 수면케어 모션베드’, 세계 5성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스프링에어 수면케어 매트리스 네이처’, 가성비가 뛰어난 실속형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 코지슬립’과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 플러스’가 있다.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는 차별화된 위생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든 렌털 고객에게는 기능성 클린 커버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정기적으로 매트리스 전문 관리사가 방문해 오염도 측정부터 매트리스 내·외부 점검, 프레임 클리닝, 살균 등 12단계로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해 준다. 매트리스 내부까지 점검하는 것은 업계에서 교원 웰스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교원 웰스는 수면케어 매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웰스 수면케어 매트리스 3D 온라인 체험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체험관에 접속해 웰스 웨이브 매트리스와 웰스 모션베드의 사용법과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교원 웰스가 수면케어 매트리스 렌털 시장을 개척한 이후 후발주자가 등장하는 등 시장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수면케어 매트리스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와 기술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후발 주자와의 격차를 벌리며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