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태국시장 개척단 참가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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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2023년 남동구 태국(방콕) 시장개척단’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5월 22~25일 태국(방콕)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태국은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아세안 지역의 핵심시장"이라며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와의 육상교역이 가능하며, 관세 절감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아세안 FTA 적용국"이라고 설명했다.
남동구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아세안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 및 국내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장성 평가 등을 고려해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총 15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파견 기간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2일)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외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 시장 다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구는 5월 22~25일 태국(방콕)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태국은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아세안 지역의 핵심시장"이라며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와의 육상교역이 가능하며, 관세 절감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아세안 FTA 적용국"이라고 설명했다.
남동구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아세안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 및 국내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장성 평가 등을 고려해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총 15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파견 기간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2일)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외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 시장 다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